이걸 왜 안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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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즐기는자 댓글 1 조회수 993 2021-07-20 22:37:28본문
온라인 황금티켓을 제법 값싼 가격에 구매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괜히 구매하는 거 아니야?" "여자때문에 49만원을 쓰기엔 좀 그렇지 않나?" "차라리 소개팅 앱을 결제하는 게 낫지 않아?" 이런 내면의 개소리들을 모두 거절하고 장학금 탄 기념으로 엄마를 설득하여서 자존감 올려주는 황금티켓을 구매하였다. 이미 라이프체인저 카페에 가입한 나는 황금티켓으로 인생이 변한 사람들을 많이 지켜봐왔다. 마침 내게 배해병님이 네이버 카페 단체 쪽지로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보내왔고, 더 이상의 좋은 기회는 없을 거라 단정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기회는 기회라고 손들고 찾아오지 않는다. 기회는 기회라고 인지할 때 기회가 되는 것이다.
도대체 온라인 황금 티켓이 뭔데?
황금 티켓은 리베르또라는 닉네임을 가진 어프로치의 달인이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대처하고 말하는지 적나라하게 영상으로 담아낸 굉장한 강의다. 세상에는 수 많은 픽업 아티스트들이 존재하지만, 이렇게 모태솔로들의 마음을 잘알고 또 명확하게 비전을 제시해주며, 어프로치를 하는 게 오히려 가장 자연스럽고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열쇠라고 하는 곳은 아마 유일할 것이다. 오프라인 황금 티켓 강의는 당신의 월급을 내고 들어야하지만(물론 오프라인 황금 티켓은 반드시 돈값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 온라인 황금 티켓은 대학생이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을 지니고 있다.
당신에게 황금티켓이 주는 선물
나는 황금 티켓을 보지 않았어도 어프로치를 여전히 했을 것이다. 하지만 길들여지지 않은 소와 같아서 밭을 아무리 갈아도 제대로 갈리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은 고수가 했던 방식을 따라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가? 아니면 아무 것도 모른 체 그저 맨땅에 헤딩하듯이 덤벼드는 게 나은가? 당연히 전자가 압도적으로 더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훨씬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굳이 휼륭한 예시가 있는데 이를 마다하고 돈은 돈대로 실패는 실패대로 하고 어프로치를 하느니 마느니 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싶은가? 아니면 담배 3달 끊고 외식비 좀 줄여서 확실하게 어프로치 하는 방법을 배우길 원하는가? 어프로치는 성공의 달콤함을 느끼는 게임이 아니라 실패를 무릎쓰고 한번 더 하는 One More Game이다. 온라인 황금티켓만 끊어도 당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동료가 생긴다. 그것도 50명이나 넘게 카톡방에 있다. 혼자서 실패의 쓴 맛을 느끼기에는 너무 외롭지 않은가? 동료들에게 피드백과 동기부여를 받으며 같이 나아가는 게 더 당신의 열정과 패기를 오래가게 만들어 줄 것이다.
약간의 부담되는 돈을 냈더니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져 내리더라.. 그래서 다들 이 맴버쉽을 사는 건가?
이 맴버쉽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은 앞서 말했듯이, 동료들이 있는 오픈채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3개월 이상 구독을 한 맴버들은 오픈 채팅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오픈 채팅에는 상당히 패기넘치고 열정 넘치는 수강생들이 넘친다. 아마 강의를 끊어도 아무 것도 못하는 당신에게 강한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이 오픈채팅방은 여자에게 어프로치 했다고 하면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을 해준다. 여자에게 들이댔는데 칭찬을 받았다. 생각을 해보라, 당신의 지인들은 당신이 어프로치 하고 다닌다고 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는가? 뭔가 여자한테 어프로치 하다가 거절당하면 쓰라린 마음을 혼자 삼키기에는 마음 한켠이 불편하지 않은가? 이 오픈채팅에서 속을 다 털어낼 수 있다. 또한 이 맴버쉽은 오프라인 강의와는 달리 집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당신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과 당신이 난처할 거 같은 상황 등에 갈증을 해소할 영상들과 칼럼들로 수두룩하다.
당신은 모태솔로인가? 왜 구매를 해야하는지 알려주겠다.
당신은 항상 여자를 어디서 만나야하냐고 불평하지 않았는가? 당신은 키작아서 안되고 못생겨서 안되고 뚱뚱해서 안되니까. 항상 핑계와 포기를 달고 살진 않았는가? 이 강의 수강생은 키가 작아도 해내고 못생겨도 해내고 나이가 많아도 해내었다. 당신을 포함한 우리는 왜 안될 이유만 찾고 있을까? 그건 진짜 안되는 길만 걷고 있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에게 투자해보고 어프로치는 제대로 해본 적 있는가? 해봤더라도 여자의 거절에 바로 나가 떨어지지 않았나? 깊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거절은 yes를 위한 전주곡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강의를 듣고 이해가 될 것이다. 리베르또라는 사람은 거절을 yes로 기어코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그런 놀라운 그도 어프로치 하다가 거절당하기도 한다. 믿어지는가? 당신이 거절당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근데 그 당연한 결과를 왜 바꿔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가? 본인이 모태솔로로 생을 마감할 확률이 높다고 말할 시간에 차라리 이 강의를 끊고 3주만이라도 미친듯이 어프로치 해봐라. 적어도 지금보다는 여자앞에서 당당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기, 잘생겼지만 자존감 낮은 정우성과 잘생겼지만 자존감도 높은 강동원이 있다. 본인이 여자라면 누굴 선택하겠는가? 둘다 취향이 갈리겠지만, 자존감 높은 강동원이 더 매력적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자존감 높은 당신과 자존감 낮은 당신은 어떠한가? 도긴개긴이라고 생각하는가? 글쎄다.. 과연 자존감 낮은 당신은 옷도 대충입고 몸매 관리도 안하겠지만 자존감이 높아진 당신은 과연 자신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을까? 바로 옷도 예쁜 걸로 사고 머리도 만질 것이다. 제발 안될 이유부터 찾지 말자 우리. 차라리 생각을 멈추고 어프로치라도 해봐라. 사실 어프로치는 별 것도 아니다. 그러나 별 것도 아닌 도전이 진짜 여자친구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면 믿어보겠는가? 이 강의에는 어프로치에 대한 교과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세하게 나와있다. 서점, 지하철 등 장소와 말하는 방식까지 세세히 나와있으니, 후회없는 선택으로 구매해보길 바란다.
그럼 이 강의를 끊은 나는 뭐가 변했는가?
공부와 담을 쌓은 내가 이 강의 만큼은 진짜 매일 들으면서 여자 만나려고 노력해본다. 마치 롤이 좋아서 롤유튜버의 영상도 챙겨보는 것처럼 여자가 좋고 연애가 하고 싶어서 칼럼도 읽고 이렇게 후기 글도 정성스럽게 쓴다. 나는 황금 티켓이 아니었어도 2021년에만 어프로치를 50번 넘게했다. 결과는 딱 1번 성공하였다. 하면서 좌절의 연속이었고, 실패할 때마다 괜찮은 척 했지만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나의 남자로서 가치가 고작 이정도라니 역시 나는 키작고 못생겨서 안돼.. 근데 리베르또님의 어프로치 동기부여 영상이 나의 마음에 와닿았다. 저렇게 스킬좋고 여자 번호 많이 딴 사람도 여자에게 번호 묻는 것을 거절당하면 기분이 안좋을 수도 있구나.. 우리 엄마는 사실 내가 번호따고 다니는 것을 알면 발칵 뒤집어 질 것이고 내 친구들도 나를 번호따고 다닌다고 하면 응원은 커녕 비꼬기 바빴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만큼은 그리고 이강의를 듣고 있는 만큼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어쩌면 나도 여자친구가 진짜 생길 수도 있겠다는 믿음이 생겨버렸다. 나도 항상 어프로치 할 때 떨리고 무섭다. 하지만 나는 이제 여자가 거절멘트를 쳤을 때 당황하지 않을 힘을 기를 것이고, 여자와 즉석데이트까지 할 수 있다는 믿음도 가질 것이다. 사실 여자랑 즉석데이트는 해본 적이 한번도 없지만,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긴 것이다. 나는 지금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그러나 그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그녀와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데이트 코스 때문에 고민하는 내가 아닌 직접 검색하고 연구하는 내 자신이 되고 있다. 처음부터 데이트 코스를 잘 짜고 어디에 어디가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알려고 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나는 어프로치 거절에 대해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여자를 사귈 수 있겠다는 희망적인 믿음이 자라나기 시작했으며 데이트에 대해 또는 어프로치에 대해 걱정과 막막함이 사그라 들고 있다.
내가 과장했는가? 아니, 이런 변화라면 아니면 이 보다 더 당신은 변화할 수 있다. 핑계대고 어쩌고 할 시간에 질러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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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님의 댓글
멋진글이네요 읽으면서 동기부여 팍팍 받고 갑니다!